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 고속도로순찰대에서는 2015. 4. 11(토) 13:00∼16:00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에서 고속도로 유관기관 합동 홍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찰,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속도로 사상자 줄이기 일환으로 국민 눈높이 홍보 활동을 통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전은 봄 행락철을 맞아 고속도로 수학여행단 등 단체여행객 증가, 기온 상승과 졸음운전에 의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행사 세부 내용으로는
- 위력 순찰 퍼레이드
13:10경 고순대 사무실에서 음성휴게소(하행선)까지 고속순찰차(8대/16명)로 경광등․전조등 점등을 취명하며 취약시간대 졸음 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위력순찰 퍼레이드를 시행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
봄 행락철을 맞아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과속, 졸음, 안전거리 미확보 및 전방 주시 태만, 적재불량 등 4가지 유형의 사진 14점이 전시된다.
교통사고 시뮬레이터 체험,
시뮬레이터로 제작된 실제의 차량에 탑승해 전복사고를 체험해, 전복사고 등의 교통사고 시 안전벨트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예방 홍보단(포돌이 경찰 품바) 공연,
이색 경찰관인 고속도로순찰대 윤상섭 경위가 출연하여 품바 공연으로 국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며 경찰의 정형화되고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품바 이야기에 맞춰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교통 캠페인,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전단지, 졸음방지 패치, 안전삼각대등) 배포, 추돌사고 방지를 위한 화물차 후부 반사지 부착, 적재물 결속상태 점검등을 실시한다.
충북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경감 최대균)에서는 교통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 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