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시설 개보수와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기금을 지원하는 2015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사업에 10개 시설이 선정되어 기금 총 14억원(총사업비 43억, 기금 14억, 지방비 29억)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자체 노후체육시설이 개선되고 체육시설 내 장애인편의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은 국민체육진흥법의 매년 기금운영계획에 따라 준공된지 10년 이상 경과한 지자체의 체육시설을 개선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주 김수녕 양궁장 등 9개사업은 (청주2, 충주1, 제천2, 증평1, 괴산2, 음성1) 2017전국체전 경기장 시설로 활용되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도민들의 관람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전국장애인체전에 사용될 충주 목행동 파크골프장은 장애인들의 진입을 쉽게 할 수 있는 경사로를 신설하여 장애인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과 안전에 위해요소가 있는 체육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도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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