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급시 안전사고 주의 당부
논산소방서장(권주태)은 화재조사 연구 T/F팀을 구성해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근적외선 난방기’의 화재위험성에 대한 재현실험을 연무119안전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실험은 최근 한달에 10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는 ‘근적외선 난방기’에 대한 화재위험 및 안전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하고자 실시되었고,
주요내용은 전기적 요인과 난방기 복사열에 의한 가연물의 화재위험성 여부이다.
실험 결과 난방기 내부에 먼지가 쌓여있을 경우 트레킹에 의한 1차측 단자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난방기에 가연물이 접촉 되거나 고압성 가스를 사용한 가연성 제품(헤어스프레이 등)이 5cm이내 거리에 위치하면 화재 및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실험결과를 향후 화재원인 분석 및 화재예방 활동에 적극 활용하고, 아울러 제품을 사용하는 시민에게 설치 및 취급에 대한 안전을 당부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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