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창의적인 사례 교류의 장 펼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 교육감 최교진)은 11월 20일(목)부터 11월 21일(금)까지 1박 2일간 아트센터 고마 및 공주 한옥마을(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와 미담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고 시·도간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장관 황우여)가 주최하고 세종시교육청이 주관하였으며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장,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각 시・도 특수교육 관련 장학사 등 총 100여명의 특수교육 관련자들이 참여했다.
발표대회는 각 시・도 예선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1편씩 선정하고 이를 종합한 17개의 사례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발표 주제는 학교 내 학생주도의 장애학생 어울림 사례, 교사주도의 장애학생 어울림 활동 사례, 각종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인식개선 우수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이길주 학교정책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각 시・도의 다양한 사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류하여 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개인 또는 기관은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되며 해당 프로그램은 시・도 홍보 및 향후 교육부 정책 추진 시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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