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충남 소방전술 경연대회 앞두고 맹훈련
2016년 소방전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맹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다가오는 2016년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매일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현장에 강하고 능력 있는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소방전술경연대회 평가 종목은 화재진압을 위한 전술 훈련 중 하나인 ‘화재진압 4인조법’으로 저층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이다.
관창수, 관창보조, 운전원의 임무를 부여받은 화재진압대원들이 각자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완성도 높은 ‘화재진압 4인조법’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회는 오는 29일 중앙소방학교 훈련탑 일원에서 도내 총 15개 팀 90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최우수팀은 전국대회 출전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금산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소방전술경연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대회당일 까지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더욱 주의하기 바라며, 훈련의 구슬땀이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