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의식 고취 및 안전불감증 해소
충북도는 7월 5일 화랑정신의 발원지요 삼국통일의 주역으로 화랑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진천군에 안전체험교육장인 “진천군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을 예산 12억원을 투입해 진천읍 문화로 81(생거진천종합운동장 주변)에 지상 1층, 연면적 450㎡ 규모로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정영수․이양섭 도의원과 송기섭 진천군수, 군의원, 남정현 진천경찰서장, 민병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번에 개관된 안전교육체험관은 어린이와 학생, 도민의 체험교육장으로 풍수해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지진체험, 소화기체험, 물놀이안전체험 등 10종의 안전체험교육시설이 배치되어 있다.
안전교육체험은 전문강사와 함께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평일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등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개별 방문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주변 체육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체험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이 즐거워 오래동안 기억될 수 있는 커리큘럼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금번 개관한 진천군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문화의식 고취와 다양한 체험습득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북경제 4% 실현과 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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