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보건소(소장 김금희)가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전국 비교 추이 낮은 건강생활실천율을 높이고 건강수준을 개선하기 위하여 적극 나섰다.
군보건소는 우선,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프로젝트로 관공서 및 지역사회단체 건물 화장실 안쪽 눈높이에 건강신호등 스티커를 부착하여 건강에 대한 정보의 반복적 노출로 자가 건강관리 실천유도하고,
“계단은 내 옆에 있는 산이다” 는 문구의 스티커를 주민들이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엘리베이터 버튼 주변에 계단이용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계단이용을 독려 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건강증진캠페인 및 사업 추진에는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한 후 신호등 색깔(녹색, 노랑, 빨강)의 건강단계별 신호등 마크를 나누어 주어 이를 보건소로 가져오면 등록․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건강문제의식 제고할 계획이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군 보건소는 개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환경조성 프로젝트 2, 3탄을 준비하는 등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한 괴산을 위한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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