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아동센터 등 7개 기관 상호 협력하기로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김병노)은 3일 오전 11시 증평 청소년 수련관에서 무지개 아동센터 등 4개소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 협약은 지역 아동센터에 다니는 중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5회기(2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상담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업무협약 기관 상호 간 건전청소년 육성을 위한 청소년교류, 활동프로그램 연계 협력 및 잠재적 위기청소년에 대한 청소년지원사업 , 소외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상호교류협력 등도 추진한다.
김병노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으로 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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