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강조의 달 동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실시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7일 오전 금산유치원 원생과 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불조심 강조의 달 추진과 관련해 소방동요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으로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문화의 조기 정착으로 안전사고 없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실시한 교육으로는 어린이들에게 △119신고요령 △애니메이션 시청을 통한 교육 △ 지진발생 시 대피요령 △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소방동요를 통한 소방안전 교육 등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유치원 및 가정에서 화재발생 시 화재발생을 가정해 실제 인체에 무해한 연기를 피워 밖으로 대피하는 훈련을 하는 등 실제와 같은 교육을 진행하는 등 각 종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유아시실, 초 중 고 성인까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금산군 모든 주민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및 재난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생활 속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11월 중 화재·지진 등 대피 방법과 노인시설 방문 교육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현장대응단 750-1264로 전화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