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에서는
2016년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사회적 약자 및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봉사활동 대상을 선정,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경찰에 대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보화장비과장을 비롯하여 10여명의 직원들이 대전시 동구 산내로 386번길(하소동) 소재 성심원(아동양육시설)을 방문, 운용 중인 컴퓨터와 차량에 대해 점검 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파밍, 스미싱, 랜섬웨어 등과 같은 사이버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악성코드 감염 여부 점검 등 컴퓨터 최적화 작업 실시, 안전한 인터넷 사용 및 사이버 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법 설명과 함께 노후 컴퓨터 마우스, 키보드 등 소모품 교체, 겨울철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오일류‧부동액, 윈도우 브러시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실내 연막소독 등 간이점검 정비를 실시하였고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었으며,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경찰에 대한 친근하고 따뜻한 인상을 심어주었다.
성심원의 한 관계자는 “대전경찰청에서 주기적으로 찾아와 컴퓨터 및 차량을 점검 정비 해줘서 고맙다”며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한 경찰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대전경찰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애써 주심에 또 한 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대전경찰 정보화장비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7~8회, 현재까지 총 77회 아동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화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정보화장비과장은 “공직사회내 자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추진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