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활동’단체부분, 전국 최우수상 수상
대전시는 그린스타트 대전 네트워크가 지난 12월 5일 인천에서 개최된 저탄소생활실천국민대회‘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활동’단체부문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기업 등 20개 단체가 참여하여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는 대전시와의 지원협력 사업인 녹색아파트 경진대회, 찾아가는 기후학교, 온실가스 가정진단 등에서 좋은 평가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규관 시 환경정책과장은“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은 시정의 역점사업 중의 하나로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더불어 이를 선도할 그린 리더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면서“이번 최우수상을 계기로 더욱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그린스타트 대전네트워크는 2012년도에 장려상을 수상한바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와 올해 환경부 주관의 전국 그린스타트 운동 평가에서도 2년 연속으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녹색생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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