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지진체험 등 안전훈련 점검, 새해 시민안전발전분야 의견 수렴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권선택 시장이 12일 2017년 주요업무 현장 보고회 2일차를 맞아 119시민체험센터 지진체험장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가상지진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시민체험센터 지진체험장은 지난해 말 설치되었으며, 한 번에 6명이 탑승해 10분 간 최대 8.0 규모의 지진 체험이 가능하다.
시 소방본부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119시민체험센터에서 가상지진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생동감 있게 배워 보시기 바란다”며“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119시민체험센터는 인터넷(http://www.daejeon.go.kr/dj119/index.do) 또는 전화(042-609-6888)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이날 권 시장은 11일 민생경제, 청년, 도시재생분야 현장 업무보고에 이어 서대전역과 119시민체험센터를 방문하고 대중교통혁신과 안전분야에 대한 현장업무보고를 받고 새해 시민안전발전야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