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춤형 종합치안활동으로 범죄예방 최선
대전지방경찰청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기간「1.23.(월)∼1.30.(월), 8일」특별방범활동으로 범죄예방활동과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해 평온한 ‘설 명절 치안’을 유지하였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지역경찰과 교통·형사·상설부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범죄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가시적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민이 요청하는 시간대, 장소에 순찰을 실시하는 ‘응답순찰’로 시민 맞춤형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설 종합치안활동기간 동안 살인, 강도는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특히 절도는 전년 115건에서 올해 74건으로 35.7%가 감소하고, 가정폭력은 전년 163건에서 올해 158건으로 3.1%가 감소하여 안전한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종합상황실 운영, SNS‧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 알림e)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한 교통관리를 실시한 결과, 귀성․귀경길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였으며,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전년 42건에서 올해 23건으로 45.2%가 감소했고, 특히 교통사망사고가 한건도 발생치 않았으며 부상자 또한 전년 78명에서 올해 29명으로 62.8%가 감소하는 등 대형교통사고도 없었다.
대전경찰 관계자는“설 명절 후에도 안전한 대전 치안을 유지를 위해 시민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응답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평온한 분위기를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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