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는 지난 24일 아산시 관내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하여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아웃리치)’은 가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정복귀를 돕거나 위기청소년들의 가출과 비행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구호활동이다.
이날 거리상담은 수능이후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자 지역의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상담, 거리배회 청소년 귀가지도, 청소년보호활동, 리플렛 및 홍보물품 배포 등을 실시하였다.
아산시단기청소년쉼터(남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거리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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