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3개 학과 총 150명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19년 청주시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학과는 체험농촌과, 도시농업과, 미래농업과 총 3개 학과가 개설된다.
모집인원은 각 과별 50명씩으로 총 150명이다.
농업에 관심이 높은 청주시민이면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5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입학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약 1년간의 중장기 교육과정으로, 입학하게 되면 전문적인 이론교육부터 농업현장 견학 및 체험, 실습까지 다양한 과정을 주 1회씩 교육받게 된다.
체험농촌과는 농업인들이 단순 작물 재배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농장에서 교육도 할 수 있도록 교육농장 프로그램 개발 및 기획, 체험교육 동선설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도시농업과는 도시농부가 많아짐에 따라 텃밭 가꾸기, 베란다 채소 재배하기 등을 교육한다.
미래농업과는 ICT와 정밀농업의 이해,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등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nongup/index.do)를 참조하거나 도시농업관 미래농업팀(☎043-201-39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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