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 배영길)은 1월 29일부터 1월 30일, 이틀간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19학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 수업컨설팅장학 컨설턴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직무연수는 총 15차시로 구성하여 컨설턴트의 수업컨설팅 전문 역량 신장에 목표를 두고 운영하며, 이를 위해 여행 인문학 사진작가 오재철, 대전금동초등학교장 안효팔, 대전만년초등학교 수석교사 김정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원 노원경, 코리아에듀테인먼트 대표 유현심,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대표 김묘은 등이 강사로 위촉되어 각 분야의 전문적인 수업 이야기를 밀도 높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형 하브루타 토의토론 수업의 실제, 디지털 리터러시 수업 적용 실제는 강의와 체험,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수업 적용을 위한 컨설팅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수업컨설팅의 실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주제로 운영되어 연수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이다.
연수에 참여 예정인 컨설턴트는 「이번 연수는 수업컨설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법을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과정으로 구성되어서 수업컨설팅 전문가의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2019학년도에 컨설팅을 신청한 선생님들과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행복한 수업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수업컨설팅장학이 올해도 꽃을 피우길 바란다. 이를 통해 교실수업개선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선생님과 학생 모두가 행복한 수업이 모든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