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프트웨어교육 축전 개최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 축전을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선문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충남소프트웨어교육 축전은 기존 단편적이고 일시적인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에서 벗어나 눈길을 끌었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참여해 앱, 웹서비스를 완성하는 해커톤 대회 구역, 컴퓨팅 사고력 체험 구역,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교과서 속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구역 등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생활 주제와 교과서 내용을 소프트웨어 교육과 융합해 다양한 형태의 학생 주도형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중심의 소프트웨어 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 축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며,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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