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다문화 감수성 함양,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앞장섭니다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은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소통과 공감으로 조화로운 학교생활을 돕고자 4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다문화 어울림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문화 이해를 위한 세계 여러 나라 그림책 기반의 미니어처, 캘리그라피, 북아트 제작하기, 친구들과 놀이로 소통하기 등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학교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하며 다문화학생이 소속된 15개 초등학교를 선착순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다문화 사회에서‘다름’의 가치와 차이를 존중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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