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김재복 기자>김석환 홍성군수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홍주의사총과 충령사를 방문, 흑호랑이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역경을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해가 되길 기원하며 새해 첫발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날 김 군수는 홍주의사총과 충령사에서 참배하며 코로나19 종식 기원과 충남혁신도시의 완성으로 명실상부한 환황해권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아가길 희망했다.
이어,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있는 큰 변화의 시기인 만큼 군민 분열·갈등이 아닌 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또한, 김석환 군수는 “2022년은 충남혁신도시 완성과 시 전환의 해로 10만 군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전하면서, “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고 복된 한 해 되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백월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취소했으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운영을 중지해 왔던 노인시설 371개소와 공공체육시설 16개소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오는 1월 16일까지 폐쇄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방역 대책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 아울러 군민들께서는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주저 없이 선별검사소나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받아 볼 것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생활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