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2회 공공시설 안전․품질보증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27일 개최하였다.
* 행복청에서 발주ㆍ시행하는 건축공사(복컴, 광복, 창의진로교육원, 어린이박물관 등)
협의체는 공사관계자(행복청, 감리단, 시공자 등)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발생 최소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하자방지 대책 논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사고예방 대책 발굴 ▲안전․품질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21년도 건설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 및 공공건축물 하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해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진행 하였다
특히 건설사고 중 사망사고*가 많은 분야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사망사고가 제로(ZERO)화 되도록 노력 할 계획 이다.
* 사망사고: 분야별로는 “건축”, 사고유형은“떨어짐”, 공사규모는“50억 미만 소형공사”에서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
또한, 준공한 공공건축물 하자 사례공유를 통하여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공건축물을 만들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공사관계자에게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