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감수성이 꽃피는 학생공연 마당
<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김영미)은 11월 7일(월)부터 11월 12일(토)까지 충청북도교육문화원 공연장과 전시관에서 2022. 충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축제는 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총 36개 학교, 38개 팀, 1,400여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해 멋진 기량을 펼치게 된다.
7일(월) 오후 1시 2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생미술동아리 ‧ 교원예술연구회 미술 작품 500여 편이 예봄갤러리에서 11월 18일까지 전시되며,
7일(월) 오후 2시부터 합창(12팀), 8일(화) 학생오케스트라(10팀), 11월 10일 뮤지컬(2팀), 11일 연극(2팀), 교원예술연구회(10팀) 학생과 교원의 공연이 성대하게 펼쳐진다.
한편, 7일과 8일 양일간 21개 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미술체험 코너에서는 레진글립톡, 팝아트, 슈링클스 등 예술적 감성이 담긴 생활용품까지 만들어 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이 행사는 각 학교에서 한 해 동안 이루어 온 예술교육을 한 자리에서 꽃피우는 마당”이며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이 펼쳐지는 감동의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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