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자활 소통하는 공동체’ 슬로건 아래 성공적인 자활 추진 각오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천병선)는 지난 20일 금산군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2023년 미션과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심정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자활근로 참여주민, 종사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금산자활 소통하는 공동체’라는 슬로건 아래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금산사랑 공동체’를 미션으로 정하고 ‘2025년까지 함께함이 즐거운 최고의 농촌형 자활센터’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성공적인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03년 8월 개소한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사업 운영, 각종 교육·훈련·상담, 정보제공, 창업지원, 지역자원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복지이용시설로 6개 사업단, 3개 자활기업을 통해 70여 명의 자활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천병선 센터장은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하고 즐겁게 새로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미션‧비전 선포식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활근로 사업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근로빈곤층의 자립을 도와 희망찬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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