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장, 생활복지사 40명 대상, 시설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
<OTN매거진=김정숙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과 회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실시에 따른 점검 사항을 확인해 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설 운영 ▲종사자와 이용 아동 관리 ▲회계 운용과 보조금 집행 ▲타 시도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실무담당자의 현장점검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시설장은 “시설을 운영하면서 변경된 제도 적용 등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되어 이해가 쉬웠고, 운영·회계 관련 부족한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아동센터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촘촘한 아동 돌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역아동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현장점검과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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