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2개 동 순회… 주민 제안 구정 정책 반영 등 의견 ‘경청’
<OTN매거진=김정숙 기자>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8일 동 순회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 구청장은 오정동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민선8기 구정 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과 의견을 청취한다.
구는 이번 연두방문 현장에서 건의된 주민 제안을 구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면밀한 검토와 현장 방문을 이어가는 등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대덕구는 올 한 해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 △생활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조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 등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삼고 구정 비전인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실현하기 위해 집중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해 대덕구 사자성어로 선정된 ‘물망초심(勿忘初心)’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생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행복과 즐거운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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