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기군 양화리 출신 … 강원도 아너 회원 활동 등 기부왕으로 불려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합니다.”
옛 연기군(현 세종특별자치시) 양화리 출신 임기수 한국타이어 춘천판매(주) 회장이 6일 11시 세종시 양화리 느티나무 역사공원에서 임기수 회장과 이희정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수 회장 이웃사랑 500만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임기수 회장은 고향을 방문하여 부안 임씨 종친회 및 출향인들이 모여 세종장남번영회 발기 및 총회 행사에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임 회장은 강원도 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여 남다른 나눔실천으로 강원도의 기부왕으로 불리우고 있다.
임 회장는 옛 충남 연기군 남면 양화2리의 가난한 농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16살에 지인을 따라 춘천으로 가서 타이어 수리 기술을 배워 자수성가한 뒤 어려운 시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공하게 되었다며, 장학금, 어르신 효도관광, 결식아동 지원,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기부해 왔다.
임기수 회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어렸을 때 뛰어 놀던 양화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종친 회원들도 보고 성금도 전달하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또한 출향인들과 세종시의 유보지역 개발에 진언하고 시민들간의 친목을 도모하여 고향사랑에 떨쳐 나셔려고 세종장남번영회 발기 및 총회에 참석 하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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