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
<OTN매거진=임헌선 기자>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하였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2일(월) ~ 7월 26일(금)까지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예산군민들이 노인인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고, 노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많은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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