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복지재단 도움 수리 진행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충남 금산군 남이면은 구석2리(고답리) 마을 노인 부부가 살고 있는 취약가구 주택 개선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지난 6월 관내 현장을 둘러보던 중 대상 가구의 대들보가 손상돼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지원 방법을 모색하던 중 이랜드복지재단의 도움을 받아 집을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주택은 기초수급 노인부부가 생활하는 오래된 곳으로 집안 천장의 대들보가 파손돼 쇠기둥으로 붕괴 위험을 막는 상태였으며 9월 말 천장 보수를 완료해 주저앉을 위험을 개선했다.
신배광 면장은 “이번 취약가구 주택 개선은 남이면 찾아가는복지팀의 적극적인 노력과 이랜드복지재단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이번 주거 위기가정 지원에 나서준 이랜드복지재단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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