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시정연설(2015 주요도정보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시정연설(2015 주요도정보고)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1.28 2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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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언구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맞아 의원님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청양(靑羊)의 복된 기운이 가득하여 소망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은 민선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꼭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방자치가 성년이 된 것처럼 그동안 의원님들께서도 성숙된 의회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히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의회를 이끌어 오고 계신 이언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금년 새해는 도민의 자긍심을 한껏 높여준 반가운 소식으로 출발했습니다.

지난 9월에는 한국산업연구원으로부터 전국 최고등급인 “성장A지역”으로 평가받은 데 이어, 지난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도 경제성장률에서는 전국평균 2.7% 보다 월등한 7.4%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청주공항은 지난 한 해 동안 170만명 이용객을 돌파하여 전국 5대 공항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으며, KTX오송역은 지난해 291만명이 이용하여 분기역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였습니다.

지난해는 충북의 도격(道格)을 높이고 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좋은 일들도 많았습니다.

68년 만에 통합 청주시 출범, 바이오 충북의 위상을 전세계에 떨친 오송 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대성공, 한중친교의 모범이라 평가받는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등은 역사적인 일들이었습니다.

충북체육도 2년 연속 전국체전 8위와 서울~부산 대역전 경주대회 9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으며, 1만 3천여 충북 공직자의 땀방울로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최우수도 달성, 정부예산 4조 3,810억원 확보 등 충북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이러한 도정사를 빛낼 수많은 업적들은 이 자리에 계신 의원님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되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금년은 민선6기 충북호가「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을 기치로 내걸고 전국대비 4% 충북경제를 향해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하는 첫 해가 됩니다.

따라서 금년은 민선6기 동안 투자유치 30조원, 수출 200억불, 일자리 40만개,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그 기초를 닦고,

「도민행복시대」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중요한 한 해가 되도록 할 것을 다짐드리면서 2015년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 충북이 신수도권 시대의 중심,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세종시 탄생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씨앗을 뿌려온 우리 충북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과 융‧화합을 이끄는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토의 X축 교통망 구축을 위해 오는 3월, 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국내 유일의 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을 중심으로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철도망 X축을 완성하며, 청주~제천~서울~청주간 순환철도망을 조기 완공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충북이 신수도권으로 가는 실크로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제천~평창간 국지도, 안동~괴산~세종시간 동서5축 고속도로를 조기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통합 청주시가 신수도권 시대를 견인할 중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청주~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확충, 신청사 건립, 청주공항 활성화, MRO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고 청주시가 세종시의 도로․철도․항공의 관문이자 산업․관광․의료 배후도시가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충청인의 뿌리인 충청유교문화권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영동의 민주지산 삼도봉을 중심으로 충북․전북․경북이 융․화합하는 연계협력사업을 펼쳐 영충호 시대의 참다운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160만 도민이 정성껏 가꿔온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오송첨복단지는 금년을 인프라 완성의 해로 정하고, 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에 본격 착수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완공된 4대 국가핵심연구지원시설과 함께 금년에 완공 예정인 줄기세포연구재생센터 등 4대 바이오메디컬시설도 본격 가동하고, 충북대병원 중심의 임상연구병원 건립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제행사 등에 활용할 다목적전시관(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고, 바이오기업 추가 유치를 위한 원형지 개발과 바이오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센터 건립도 착수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천에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과 한방 바이오 기업연구타운을 구축하고, 옥천에 제2의료기기 산업단지를 착공하며, 괴산에 유기식품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바이오벨트 충북을 탄탄하게 엮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화장품 기술개발․임상시험의 산실이 될 글로벌 코스메슈티컬개발센터를 착공하고, 비즈니스박람회 형식의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개최하여 우리 충북이 화장품과 K-뷰티의 진원지로서 그 위상을 굳혀 나가겠습니다.

또한 금년은 우리 충북이 국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태양광 기술개발의 산실이 될 태양광기술지원센터와 건물에너지기술지원센터를 본격 가동하고, 금년에 중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시험인증평가센터와 기후환경실증센터, 자동차 연비센터를 착공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제로에너지 실증단지 조성에도 착수하겠습니다.

아울러 태양광 특화단지(충주 기업도시, 음성 원남산단, 혁신도시)와 솔라 그린시티(혁신도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타운(증평), 대규모 수상태양광발전소 추가 건립과 주택‧경로당 등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 확대(1,520개소) 등을 적극 추진하여 충북을 아시아 최고의 솔라밸리로 굳혀 나겠습니다.

셋째, 금년이 160만 도민의 저력으로 충북경제 4% 실현의 원년이 되도록 기반을 닦아 나가겠습니다.

충북형 창조경제의 주력산업이 될 신성장 6대 전략산업(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유기농, 정보통신융복합, 공항 및 항공정비)에 대한 체계적인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충북경제 4%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오송바이오밸리의 완성 퍼즐인 오송바이오융복합산업지구(오송제2산단)는 올해 본격적인 분양과 함께 단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MOU를 체결하여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인 청주공항 MRO 사업은 아시아나 중심의 합자법인을 조속히 설립토록 하면서 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하며,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는 금년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착공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바이오와 K-뷰티의 글로벌화를 촉진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LG그룹과 함께 구축하고, 과학벨트 SB플라자 설계 착수, 3D프린팅 창의혁신센터 구축, 플렉서블 전자소재 산업기반 조성 등으로 충북 100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중․북부권 3,500여개 기업체의 산업동맥이 될 충주댐계통 공업용수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금년에 5개 산업단지를 준공(진천 죽현․문백정밀기계․신척, 음성 생극, 괴산 대제)하며,

6개 산업단지를 신규지정(충주 인프라시티, 괴산 수산식품․식품외식식품, 청주 국사, 충주 제5일반, 옥천 제2의료기기)하여 투자유치 30조원 달성의 교두보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착한기업 육성을 위해 사회적기업(20개), 마을기업(12개)을 새롭게 창업하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 및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 육성자금으로 3,150억원을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도심골목형, 글로벌명품형) 육성 등으로 서민경제에 희망을 불어 넣겠습니다.

아울러 금년에 수출 160억불, 투자유치 7조원, 양질의 일자리 7만여개와 함께 청년‧여성‧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어르신 복지천국인 실버토피아 충북을 구현해 나가면서 출산에서 노후까지 모두가 행복한 감동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충북은 2020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코자 금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일자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9988행복 나누미 사업(경로당 3,000개소)과 행복지키미 사업(4,739명)을 확대 운영하고, 시니어 클럽 설치사업과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 등을 확대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및 조기검진, 치매예방 아카데미 운영, 치매・중풍관리 파트너 양성 등 22개 사업에 210억원을 투자하여‘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을 더욱 굳혀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저소득층 5대암 조기검진 지원, 사회복지사 및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 개선, 중증장애인 자립홈․체험홈 지원사업,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글로컬 가족문화치유학교 조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교류공간인 충북미래여성플라자를 완공하고, 가족친화기업 인증제와 야간보육․공공형 어린이집을 확대하여 여성들이 행복한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도민의 준엄한 명령인 청주권과 비청주권, 도시와 농촌이 골고루 잘사는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충북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은 금년에 증평~충주 구간 실시설계를 마무리․추진하겠습니다.

영동~보은 구간은 금년에 착공하고, 제천~평창간 국지도 건설은 정부의 제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음성~충주구간을 개통한 동서6축 고속도로는 금년에 제천까지 조기 개통해 나가고, 세종~청주공항~괴산~안동을 잇는 동서5축 고속도로는 기본조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청주시를 철도소외도시에서 철도친화도시로 탄생시킬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은 북청주역 신설을 포함하여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겠습니다.

아울러 중부내륙철도 중 이천~충주 구간은 금년에 착공하고 충주~문경간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제천~원주․도담~영천간 중앙선 복선 전철은 늦어도 2018년까지 완공토록 하면서 영동~단양간 충북종단열차를 확대 운행하여 「실크레일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저발전지역의 성장거점 육성을 위한 2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금년에만 550억원을 투자하고,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교통소외지역에 ‘시골마을 행복택시’(200개 마을)를 시범 운행하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76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산업간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제천 제3산단, 증평 제2산단, 보은 첨단산단, 옥천 제2의료기기산단, 괴산 수산식품산단 및 발효식품 농공단지를 조기 착공․완공토록 하겠습니다.

여섯째, 오는 9월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을 통하여 유기농 특화도 충북의 위상을 전세계에 과시하겠습니다.

최근 각종 FTA 체결에 대응한 충북농업의 해법은 친환경 유기농입니다.

충북도는 이번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충북농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충북농업의 체질을 수출농업으로 과감하게 전환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이와 함께 유기농 특화도 충북 실현에 밑거름이 될 유기농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16~’23년, 1,674억원)은 금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하고, 괴산 유기농업연구센터 준공과 청주 유기농복합서비스 지원단지・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금년에 중국 상하이 충청북도사무소를 개설하여 농산물 수출 6억불 달성의 전진기지로 삼고, 특히 중국인 부자들 밥상에 충북의 고급 유기농산물이 올려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괴산 버섯랜드, 옥천 묘목유통단지와 영동 6차 산업화 지구 조성, 농축산 ICT 융복합 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으로 충북 농업인들에게 부농의 꿈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농축산물 재해보험 지원 확대, 귀농귀촌사업 확대 등으로 우리 농촌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겠습니다.

도민들에게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 구제역은 조기 퇴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일곱째, 영동에서 단양까지 행복이 넘치는 문화체육관광 인프라를 적극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청주시민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줄 청주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를 조성해 나가고, 배티 등 성지순례코스 개발, 법주사 다목적 문화교육관 건립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제천에 스토리창작 클러스터를 착공하고, 지역별 특화된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하여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도립교향악단과 도 지정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 좋은 공연 관람권 지원, 아마추어 문화예술동호회 지원 등으로 문화예술의 향연이 도내 전역에 울려 퍼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2017년 전국체전에 대비하여 충주종합경기장 등 도내 29개 경기장을 현대화하고, 청주종합스포츠타운과 증평종합운동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여 충북체육의 인프라를 확충하며,

금년에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ICM)를 설립하고, 내년에는 국제종합무예대회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하여 충북을 무예의 성지로 자리매김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충북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북부권에는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진천 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킹 조성, 청남대 역대 대통령 기록화 및 동상 건립 등을 추진하고,

남부권에는 보은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옥천 휴-포리스트, 영동 웰니스단지 등 고급휴양단지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중국인의 관문공항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은 활주로 폭 확장, 초대형 항공기 교체공항 지정, 국제노선 다변화, MRO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 5대공항으로 확실히 굳혀 나가겠습니다.
여덟째, 160만 도민이 소중한 안전한 충북, 소통하는 도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충북도 건의로 신설된 소방안전교부세를 재원으로 소방인력과 장비를 대폭 확충하고, 단양소방서를 신설하여 도내 전 시군에 소방서 설치를 완료하겠습니다.

또한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위기관리 전문 자문관제 운영,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초중고생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안전한 충북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북부・남부 출장소의 위상 강화, 북부출장소 신축 이전 등으로 북부・남부 출장소가 비청주권의 소외감을 해소하는 교두보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각급 기관 및 사회․시민단체와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 등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면서, 도민의 진정한 대변자인 도의회를 최대한 존중하며 진정한 동반자로 모시고 도정을 함께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기회는 준비된 자의 것”이라 했습니다.
그동안 우리 충북은 2013년 경제성장률 전국 1위, 최고 등급인 성장A지역 달성 등 4% 충북경제 실현, 도민행복시대를 향해 많은 준비를 해 왔습니다.

도민 모두가 골고루 잘사는 「함께하는 충북」을 적극 실천하여 도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채비도 갖춰 왔습니다.

여기에 160만 도민이 사즉생충(四卽生忠)의 결연한 각오를 더한다면 4% 충북경제와 도민행복시대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저를 비롯한 1만 3천여 공무원은 160만 도민과 의원님 여러분을 모시고, 충북인의 자긍심을 하늘 높이 세우는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대장정에 힘껏 달려갈 것입니다.

이언구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을미년 새해, 의원님 여러분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월 27일
충청북도지사 이 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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