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12일까지... 교육환경 조성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불법광고물로 인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학교주변 노후·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주중과 주말을 이용하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및 주요 도심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8개소를 대상으로 정비에 나선다.
특히, 통학길에 차량과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변 및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광고물과 음란·퇴폐행위 전단, 벽보 등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정비결과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 계룡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유동광고물은 발견즉시 수거하고,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활동 및 정비사업 추진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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