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시협의회, 코리아플러스, 한남라이온스 공동 주최
<OTN뉴스>임헌선 기자 = 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아동청소년인권축제가 7일 오후2~5시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박문수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협희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아동청소년인권축제는 지난 1924년에 제정된 유엔의 아동권리 선언문을 비준한 대한민국도 25년이 됐지만 아동의 4대 권리인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 생존권이 아직도 아동과 청소년의 권익이 보장받지 못하고 있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문수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한남라이온스회장과 전지협 사무총장의 환영사가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국회 박병석 (대전 서구) · 이상민(대전 유성구) 민병주( 대전 유성구)의원 등이 격려사를 했다.
아울러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과 장종태 대전서구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는 가수 민수현과 마술쇼가 진행됐다.
공연마당에서는 토기장이의 관현악 연주에 이어 송강 지역아동센터의 우크렐라와 기타, 난타공연, 극동 아동센터의 오카리나 연주, 목상 지역아동센터의 기타연주, 향기로운 지역아동센터의 난타공연, 대전지역아동센터의 오카리나 연주, 보문 교육센터의 중창, 마지막으로 연세·관저·도마해바라기지역 아동센터가 신나는 사물놀이를 공연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와 유관기관 병 부스에 설치된 체험마당과 전시·건강·인권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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