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원 투입해 이번 주(오는 27일) 착공
청주시는 가경터미널시장 주차장 확장사업이 이번 주 착공에 들어가 내달 준공된다.
청주시는 15억원을 투입해 흥덕구 가경동 1289번지 일원에 주차대수 37대(1,219㎡)에서 57대(1,627㎡)로 확장한다.
앞서 시는 올 초 사업을 위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3월에 중소기업청에서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후 사업변경, 감정평가, 토지 매입 등을 완료하고 이번 주 착공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주차 문제를 해소해 전통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갖추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아케이드 설치, 고객지원센터 건립 같은 시설현대화사업과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에 있다.”며“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춘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가경터미널시장, 서문시장, 육거리시장 등 3곳에 67억원을 투입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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