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옛 교실 체험학교」운영
한밭교육박물관(관장 한춘수)은 11월과 12월에 1960~70년대 옛 교실을 주제로 한 세대 공감형 체험프로그램 ’옛 교실 체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교실’이라는 친근한 주제를 바탕으로 가족 참여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29일(토, 오전)과 12월 6일(토, 오전·오후)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통과 관련한 한지공예와 전통춤 체험 과정으로 구성,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한지를 이용해 액자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흥겨운 강강술래 노래 가락에 맞추어 전통 춤을 표현해 보게 된다.
모집기간은 11월 13일(목)부터 11월 18일(화)까지 6일간이며, 대상은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4인 가족이하로 1회당 20명씩, 총 3회 60명을 모집한다. 모집방법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한 선착순 접수이며, 참가 확정자 명단은 11월 19일(수)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과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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