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취약공종, 안전대책 집중 점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1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충청권 공공 및 민간 건설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를 대비한 이번 점검은 3개조 11명으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도로, 하천, 철도, 공동주택 등 23개 현장을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건설사업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른 지반동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흙막이 또는 가시설의 이완․침하 등 손상 유무와 근로자 옥외작업으로 인한 미끄러짐, 추락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확인 및 한중 콘크리트 시공계획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즉시 안전조치를 이행하도록 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 조치하는 등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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