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 실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23일(수)까지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39개소를 대상으로2016년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개 기관 7명의 민간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참여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민관합동점검은 전문기관의 점검 장비로 놀이기구 파손여부 및 바닥 충격 흡수 적정성 등을 측정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와 안전점검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문제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거나 수리․교체 일정을 확정하여 개선하고, 위험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임태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민간전문가가 참여함으로서 보다 전문적으로 내실있는 점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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