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현장 출동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전술을 연마하고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초훈련 및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필수 7개 종목과 선택 3개 종목 이상 실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필수 항목으로는 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소방펌프 조작 등 7개 종목이고 선택 항목으로는 심폐소생술, 동력절단기 조작, 로프 매듭법 등 13종목 중 3개 종목을 선택해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최병양 화재구조팀장은 “소방공무원은 재난 현장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 현장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한다”며 “평소 지속적인 훈련 실시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속・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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