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어르신 51명 대상 보행자 교통안전 및 직무교육 실시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31일 대강당에서 유성 대표브랜드인 온천수를 활용해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51명을 대상으로 「2017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노케어 건강관리 사업은 유성구만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3년에 처음 도입해 현재까지 4개 팀이 주 16회 노인여가 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온천수와 한방약재를 연계해 족욕을 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10월까지 1,162여 곳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18,284명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천수 족욕 서비스와 발마사지, 건강 레크리에이션 등을 제공하였으며, 참여자·수혜자 모두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은 유성구 대표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란 주제로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보행안전 3원칙, 대중교통 이용할 때 안전요령, 전동휠체어, 스쿠터 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도로에서의 위험한 운행 등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통 약자인 어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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