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 4개분야 23개 중점과제 실행
대전광역시는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선진 간판문화 정착을 위해 중앙 및 자치구와 연계한 옥외광고물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2019년 대전방문의 해’준비를 위해 사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등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는 한편, 시민이 행복한 도시가치 증진에 역점을 두고 4개 분야 23개 중점과제를 선정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 6.13 지방선거 대비한 불법광고물 정비 담당제, 릴레이식 시정순찰 활용 사전 불법광고물 단속 및 정비 추진 ▲ 시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확대 실시, Clean-Sign 캠페인 전개, TV영상홍보 캠페인 전개, 불법유동광고물 모니터단 운영 ▲ 차별화된 옥외광고 대상전 추진 등이다.
대전시 김용각 도시경관과장은“삶의 질 향상에 따라 도심 옥외광고 문화개선에 대한 시민욕구가 증대되는 만큼, 시민이 행복한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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