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에서는 2014. 12. 23(화) 6.25전쟁 당시 포항경찰서 소속 경찰관으로 영천지구 전투 등에 참전하고도 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김00(당87세)씨 자택을 방문, 투병 중인 유공자를 대신하여 부인(하00, 85세)에게 국가유공자증서와 함께 벌꿀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선 서장은 유공자 부인에게 큰절을 올리며“비록 늦었지만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리며 조속한 쾌유와 함께 선배님의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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