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계룡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9월 7일까지 학교주변 노후·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불법광고물로 인한 학생안전 위해요소를 차단하고 더불어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해 청결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자 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주중과 주말을 이용하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및 주요도심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17개소 주변을 정비한다.
특히, 통학길 차량 및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소재의 도로변과 가로변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불법광고물, 음란·퇴폐행위 전단, 벽보 등은 중점 정비 대상이다.
시는 이번 정비결과 노후 및 불량·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의 자진보수와 철거를 유도하고 안전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험성이 높은 간판은 충남옥외광고협회계룡시지부에 협조를 받아 현지 조치 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유동광고물은 발견 즉시 수거하고,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불법유동광고물은 특별 관리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도활동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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