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헌선 기자>대전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자리 정책 방향과 일자리종합박람회 등 유관기관별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시교육청, 경제단체와 관내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 5개 구청 일자리 담당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및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제도, 중소기업 지원 정책 등 다양한 청년 고용정책에 대해 기업․대학․특성화고와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청년(학생)들의 생각과 애로사항, 문제점 및 개선할 점, 대책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요 안건으로는 ▲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 청년내일채움공제 ▲ 2018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운영 방안 ▲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 일자리 창출 사업성과 및 문제점을 토론했다,
2018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는 10월 23일과 24일 2일간 대전시청 1~3층에서 열리며 해외취업과 4차 산업 혁명 체험관 및 홍보관, 채용면접관, 취업지원 종합상담실, 미래 유망학과 및 대학홍보관, 직업심리검사관, 캘리그라피,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해외취업 특강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콘텐츠 구성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과학경제국장은“다양한 청년 취․창업 정책을 추진하였으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가 되지 않고 있어 올해로 9번째 맞는 대전종합일자리박람회가 내실 있고 현실성 있는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