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꾸지뽕 효능과 부작용?
꾸지뽕은 활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된 매우 단단한 나무이다.
꾸지뽕 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뽕나무과에 속하지만 뽕나무는 아니라고 하였지만 꼭 '꾸지 뽕나무'가 될 것이라고 하여 꾸지뽕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꾸지뽕 나무는 일반 뽕나무와 달리 줄기에 가시가 있고, 열매는 뽕나무 열매인 오디보다 훨씬 크고 불그스름 특징이다.

동의보감에서는 꾸지뽕 나무가 '자연 속에서 따뜻하고, 단맛이 나고, 독성이 없다'고 묘사하고 있다. 꾸지뽕 나무는 과일뿐만 아니라 줄기, 잎, 뿌리까지 있다. 모든 것은 약으로 사용된다. 꾸지뽕의 열매는 가을이 시작되는 9월경부터 10월경까지 수확을 할 수 있다.

꾸지뽕 과일의 장점은?
꾸지뽕의 열매에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많은 성분이 들어있다. 꾸지뽕 과일의 진액이 나오는데, 이 진액에는 가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가바 성분은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팔다리가 저리고 몸이 차가워 경련이 일어나는 등 갱년기 증상이 있는 여성에게 효과적이다.
꾸지뽕 나무라는 별명이 여성의 묘약으로 붙여진 것은 바로 이 가바 성분 때문이다. 자궁경부암과 혈액순환 불량에 효과가 있으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들에게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꾸지뽕 줄기와 잎의 장점
항염증 성질이 탁월하여 부스럼이나 피부 자극이 있는 경우에는 줄기와 잎을 차 처럼 달여 먹는 것이 좋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아니라 폐를 건강하게 만들어 이뇨작용을 돕는다. 또 신경통, 관절염, 요통 등이 낮은 경우에는 줄기나 잎을 차로서 달여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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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 뿌리의 효능
꾸지뽕은 줄기나 잎, 뿌리 열매 중 하나를 버릴 필요 없이 약재로 쓰이지만 뿌리 부분은 줄기나 잎에 비해 월등히 우수하다. 뿌리는 줄기나 잎보다 다섯 배나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

꾸지뽕의 부작용
꾸지뽕는 독성이 없는 약재이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 꾸지뽕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