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매거진=임영수 기자>충북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돈 되는 농업 실천으로 함께 웃는 청주 실현을 위해 2022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에 60억을 투입한다.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 사업, 특수미 상품화 생산 시범, 농촌 융복합산업 육성과 도시농업 활성화 등 농가 소득증대를 중점 사업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오는 1월 28일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할 희망 농업인이나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분야별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9건 16개소 ▶농촌자원분야 10건 13개소 ▶작물환경분야 21건 39개소 ▶원예작물분야 19건 38개소 ▶축산경영분야 13건 21개소 ▶특용작물분야 25건 31개소 ▶연구기획분야 2건 3개소 ▶병리곤충분야 2건 3개소 ▶농산가공분야 7건 8개소 ▶연구지원분야 1건 4개소 ▶농업문화분야 3건 7개소 ▶소비자농업분야 6건 6개소 ▶미래농업분야 6건 6개소 등 모두 120개 사업 198개소에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으로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2022년 1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시어 상담하거나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cheongju.go.kr/nongup/index.do)>알림터 등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신청자 중 현지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추진요령에 대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국 시군농업기술대회 평가결과 3년 연속 최고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농촌가공분야 대상, ㅊ 등 직원들 각고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더욱 열심히 하고 농업인들과 같이 나아나는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