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의 공원운영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도 함께 진행
<OTN매거진=임헌선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22일 금년 1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세종 호수․중앙공원의 본격적인 관리를 대․내외에 알리는 사무실 개소식 및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소연 이사장 등 공단 임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 수질정화시설 내에 마련된 ▲공원관리단 사무실 개소식 ▲기념식수 ▲참석자 간 공원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하였고, 기념식수행사에는 ‘선비의 지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반송과 감나무․버금디․보리수․모과나무 등 다수의 유실수를 식재하여 공원 발전을 위한 첫삽을 뜨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세종 호수․중앙공원을 세계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행복도시 세종과 미래세대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이를 위해 호수 내 수상레저시설 운영, 다양한 축제 및 행사개최, 유실수 단지 및 기념식수 단지 조성 등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27년 완공 예정인 중앙공원 2단계 조성에도 적극 참여하여 효율적인 공원관리 기반 마련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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